삼국지W

/깝죽이 환생 망한다고 왜 접나요. 님은 제갈이고 감녕이고 주력장도 다 돌리실 갑부신가보네요?? 말그대로 선택지니 자기가 알아서 하면됩니다. 오히려 접으려던 사람도 3222돌리는것보다 환생 다돌렷다가 4성뜨면 다시 겜시작할수도 있는거고요.
개인의 판단력 문제를 게임의 컨텐츠 문제로 돌리지마세요.

60렙이 쉬운것도 아니고, 이게 의미가 있으려면 어느정도 높은 확률을 적용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는 60렙-환생-4성보유가 하나의 벽으로 자리잡게 될 것임. 달성자와 미달성자 사이의 넘사벽 ㅎㅎ 그리고 달성을 위한 의무적 노가다. 흔히 온라인게임은 이런 벽과 노가다가 늘어가면서 망해감.

확률이 높으면 개나소나 4성이니 문제
확률이 낮으면 패가망신 도박이니 문제
이런걸 대체 왜 만들어야 하는지 의문
환생 없으면 게임의 목표가 없어져 접는다는데
그냥 접는거나 환생돌려서 젓망하고 접는거나 어차피 같은거.

피해복구 후에 또 계속 환생유혹에 시달릴거 같고요. 결국엔 환생에 집착까지 하게 될것 같습니다. 보면 사실 웃긴소리 아닙니까 기껏 공들여서 장수 키웠더니 결과론적으로 60렙때 대박한번 노리는 그런 도구로 끝나버리는게요. 저는 차라리 스텟 추가같은 비교적 밋밋 하지만 납득이 가는 보상이 있었으면 하네요 그게 더 벨런스 조절하기 쉬울거 같구요. 보상도 쇼킹하면서 위험부담까지 쇼킹한 보상은 바라지 않습니다.

근데 솔직히 환생 확률이 아무리 낮다고 해도 성공한사람이 스게에 올리면 한번씩 하고 싶어지기 마련아닙니까? 그러다가 장수 돌린뒤 쫄딱망해서 같은 연합 지인들이 접겠다고 난리치는 꼴날까봐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