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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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토론이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카포명 무명
등록일 2013-02-02 조회수 1135
목 록 수 정 삭 제
의견없음 추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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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록
스트레뜨
2013-02-03
통솔, 군공, 지략 다 제끼고 순수 무력과 용맹함만 따져서 위나라 군부 탑이 조인이라는게 당대 위나라 군부의 평가였습니다. 그 다음이 장료고요. 거기에 장료와 장합이 투항했다고 해서 평가절하되었다고요? 제하후조전 다음에 등장하는 무장들의 열전이 바로 장악우장서전입니다. 종실을 제외하면 최고 대우를 받은게 장악우장서인데 그걸 평가절하라 하실건가요?
Avalanche
2013-02-03
남군전투
주유의 수천 선봉대에 우금(牛金)군 300여명이 포위되어 털리는 상황
조인은 의기가 치솟고 분노가 절정에 이르어 장사 수십을 이끌고 포위망을 뚫고 들어가 우금을 탈출시키고 다시 포위를 뚫고 들어가 병사들도 구해오며 적군을 물러나게 함
진교가 감탄하여 장군은 참으로 하늘이 내려주신 사람(天人)입니다
삼군이 그의 용맹에 탄복
Avalanche
2013-02-03
부자[傅子]에서 이르길 조대사마의 용맹스러움은 고대용사 맹분과 하육도 미칠 수 없었으며
장료도 그보다 못했다


통솔력 무력 지력 용맹까지 갖추고 수많은 군공에 대사마라는 최고 직위까지..
종합해서 위군 원탑인건 맞지만
천인이라고 극찬받은 무위 + 장료이상의 용맹을 고려하면
무력이 90을 못넘는 것과 고작 역용이라는 건 좀 아쉽네요
무명
2013-02-03
평가 탑이 꼭 무력은 아니지요... 통솔력도 포함이 되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장료, 장합 등은 투항한 무장이라 상대적으로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평가 절하되기도 했습니다만 뭐... 조인이 저평가 된건 사실
스트레뜨
2013-02-02
왜 조인이 장합, 하후연에게 무력을 낮게 받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장료가 합비무쌍을 찍었어도 조조군 내 평가는 조인이 탑, 장료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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