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3222확률을 50%로 올리는건어떤가요?
그럼 3222장 사시는분들도 늘지않을까요?

결과적으로 이들의 지갑이 더이상 주점질에 쓰일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면 주점질을 통한 물량도 더이상 나오기 힘들어질테고, 그 아래 수준의 유저들의 지갑에서 나올 이유가 있어야되는데 질러도 나오질 않으니 결국 매냐에서 원하는 매물이 나올때까지 지갑을 잠그니 잡매물이 쌓여 가격 하락이 되죠. 잡매물을 가진사람은 잡매물이 안팔리니 더이상 주점질을 할 상황이 아니게 된거고요. 주점질이 줄어든 이유는 제 관점에서는 이쪽에 있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비싼 장수는 앞으로도 매물은 없고 구하려는 사람은 많아 가격이 계속 올라가겠지요. 이 현상은 선지로 회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획득하는 수량은 만족할만큼은 되어야 선지를 지를 이유가 되겠지요.
제 말은, 비싼 장수가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져서 가격이 떨어지거나, 구매자가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난 뒤 부가적인 부분을 위해서 지갑을 추가로 열 상황이 되어야한다는 거죠. 초헤비급의 유저가 아무리 그 수가 많다한들 초헤비급유저의 숫자는 그보다 아래 수준의 유저보다는 적습니다. 또한 같은 이름의 장수는 강화외에 동시에 운용할 방법이 없으므로, 초헤비급의 유저의 영지를 그럭저럭 채우고 나면 더이상 그들은 장수 구매나 확보에 신경 쓸 이유가 없어집니다.

오히려 제가 볼때는 선지질이 너무 없어 가격이 양극단으로 간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지금 3222장의 가격의 폭락은, 전공, 3222, 부장정도의 활용의 한계 때문이 크겠지만, 가격대를 높게 구성하고 있는 장수는 반대로 활용폭이 너무 넓고 매물이 적은게 주된 이유죠.
일반적인 경우(헤비유저는 아니지만 현질유저)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장수를 사기 위해 돈을 모읍니다. 동시에, 자신이 필요없는 장수에 대해서는 돈을 아끼죠. 시장원리를 따져보면, 매물이 너무 많아도 가격하락의 요인이 되지만, 매물이 적더라도 그것을 살사람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가격하락의 요인이 됩니다. 즉, 자기가 필요한 매물이 나올때까지 지갑을 잠궈놓기만 하는데 쓸데없는 매물이 줄어들 이유가 없고, 이에 따라 매물이 늘어남과 동시에 구매자도 줄어 3222장의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떨어질겁니다.

팔리는건 어느정도 클래스가 있는 녀석들 뿐이고 그렇다고 그런 녀석들이 자주나오느냐면 그것도 아니고 팔다 빡쳐 3222로 산화해버리는 녀석들이 수두룩 하다보니 포기한거겠지요.. 아마 조합식으로 쓸만한 위시3성장을 만들수만 있게 해줘도 많이 돌리지 않을까요..? 삼국에피의 오나라 장수 중 5마리가 퓨전하면 주유나 손책이 나온다든가... 이젠 장수가 하도 많이 나와서 중상위권장수들도 잘 팔리지 않고 대부분이 준3222장수 화 해버려서 주점질의 메리트가 곤두박질 친게 크다고 봅니다.. 에피3기준 그 많은 장수중에 번조 관평외 쓸만한 가격대를 형성하는게.. 그나마 사마의 가후정도까지만 1.0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