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서량이나 황건은 몇안되는 장수 버프주자고 5성을 묶어놓긴 좀 그렇죠
그거 버프받자고 묶어놓느니 환생해서 더 좋은 그리고 더 메이저한 세력 장수를 노리는게 좋겠고
4,5성 진영 좋은건 메이저 세력에 많으니까요
5성을 가지지못한 유저들은 쩜오장수 하나 희생해서 고유스킬 켤텐데
하나 희생해서 하진같은애들 고유스킬켜면 멘붕만 올듯하네요
3성에 후한장수가 별로 없어 ㅜ
헤비유저 생각하면 저렇게 가도 상관은 없을듯한데
.5성도 덜 맞춘 라이트유저를 생각하면 그림의 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 저도 장수 획일화 진행이 되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맑은님이 언급하신 신스킬을
영지버프보다는 장수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
다소 완화될수있을까 싶어 취지가 다르다 언급한거에요.

분명 덱 세력을 이용한 부가효과는 흥미롭고 구현 할만하지만
각성스킬 부분은 장수 개성쪽으로 힘을 실어주는게 좋아보여서요.

날빈 // 이미 장수의 획일화는 진전되었다고 보는데 저와 조금은 다른 시각이신가봐요 ^^;

획일화 부분은 세력장수에 따라 힘 우열이 있다고 생각해요.
예로 원소와 유비세력처럼 휘하 장수들 스펙차이에 따라
획일화된 세력선택을 할것 같아서요.

말씀대로 대저격용 스킬이 있으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겠지만
결국 다른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카운터 주장들을 모아야하니
강제출혈과 번거로움이 걱정되구요.

무엇보다 기존 시스템과 벗어나 혼란스러울것 같아요.
삼w는 심플함과 카드의 다양성이 뒷받침되야 재미있는 게임인데
건의대로라면 전략변수는 많아지나
잦은 스위칭과 세력구성 등으로 웹게임 답지 않게 무거워보여요.

제 생각에, 덱구현을 위해서라면 덱스텟 보너스.
다양성을 위해서라면 장수별 각성스킬 정도가 적당해보여 댓글 달아요~

있어왔던 유저들의 요구로 알고있습니다. 원래 유저들이 요구했던 진영도 이런 스타일의 덱 개념이었구요. 이미 나와있는 카포의 진영을 뜯어 고칠수 없는이상 이런식으로라도 덱의 개념이 도입되었으면 했던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