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세상에나 반갑습니다!

낭만삼국지 / 사실 박씨를 매년마다 복귀와 신규유저를 위해 뿌릴 것이라면 애초에 박씨를 전부 지급하면 됩니다. 문제될 것도 없어보이구요. 이벤트성으로 지급하려다보니 10주년 메인보상으로 알려진 박씨소개서를 11주년 메인보상과 함께 지급한다 라는 점에서 차등보상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고 볼 수도 있겠죠.

결론은 차등보상은 이벤트성으로 10주년 메인보상과 11주년 메인보상을 복귀와 신규유저에 한하여 지급한다는 점이 기존유저들을 고려치 않는 기획임에 불만인겁니다.

저는 조금 견해가 다릅니다. 1번은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12주년 13주년에도 계속해서 박씨를 푸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그때마다 차등보상을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박씨는 라이트유저들에게 있어 그만큼 밸런스와 형평성에서 큰 요소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로 끝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든 문제될건 없겠죠. 하지만 내년에도 박씨는 줘야 합니다. 그때마다 차등보상해야 하는지... 애초에 공정성의 문제도 아니고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이해관계에 따른 입장차일뿐.

저도 복귀유저 입장이라 진퉁 준다니 정말 좋은데
이미 박씨 받은 분들은 박씨 못 받는 대신에 영웅귀보 같은거 다른 보상은 주는게 맞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