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하긴 컨텐츠의 방향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를 이끌어갈 내용도 중요하긴하죠. 유저들끼리 싸우는게 아니라 유저들끼리 합심하여 npc들을 뚜까패는 쪽으로 만들고 보상도 넉넉히 해준다면 못나올건 없다고 봅니다만 중요한건 카포의 의지죠...

[해월]남쌤//하신말씀 전부다 매우 공감됩니다. 할게 없다..라는 표현이 참 너무 적절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운영진이랑 전쟁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 수비대 뚫고 건물 파괴시키는 걸루요.

예전글에도 쓴적이 있는데 삼w는 템파밍게임이 된지 오래죠. 템파밍에 목숨을 거는게 아니라 할게 그것밖에 없습니다. 정확히는 환생으로 장수를 맞추는게 주력이었는데 11년이나 된 고인물이 되다보니 진영도 어느정도 꾸렸고 붙잡고는 해야되니 템파밍이나 하는것이죠. 공성컨텐츠는 대륙정벌전을 기획했었는데 거의 엎질러 지는걸로 가는거 같네요. 그리고 나와봐야 인원이 없어서 활성화가 힘들듯 합니다. 인원이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겠죠...총력전도 200vs200이 않되는데 총인원 200~300이 공성컨텐츠라...각섭에서 자공하듯이 될거 같네요. 컨텐츠 업댓시기를 놓친거같아요.

준영박//네 완전 공감합니다. 삼국지는 전쟁하려고 하는 게임인데, 너무 다들 파밍에만..목숨거는것 같습니다. 연합컨텐츠, 공성컨텐츠, 전쟁콘텐츠가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저도 공성 컨텐츠를 한번 개편해서 좌자의 소개서 같은게 아닌 그 성에 시간당 어느정도 포인트 지급을 하고 포인트가 모이면 그 포인트를 이용해서 연합원 중 한명에게 연합장이 선택하여 4성 유물함 지급 이런 컨텐츠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전장총력전 말고 또 다른 하나의 거대한 컨텐츠가 될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