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푸루지오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건설적인 방향의 토론이나 매너있는 소통이 필요한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그분들도 처음엔 그랬다가 지쳐서 이러시는거겠다 생각하긴 해요. 다들 삼떱에 대한 애정인데 표현이 다른것 뿐이겠죠

'자유' 라는 단어에는 책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실제로 운영진은 자유게시판을 통해서도 여론을 파악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선 일방적인 소통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래도 소통의 일환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 물론 무작정 욕하시는분들은 솔직히 할말 없구요..

객관적으로 엊그제 새벽에 접속 안된거에 대해서 공지나 언급조차 없는거 이런거는

솔직히 질타 받아야 할만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소통의 창구가 단지 자게인거라고 생각해요

혼섭이 생기는 그날부터 그러던애는 계속그래요

개인적으론 욕설만 하지 않는다면, 어딴 이야기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자유 게시판의 취지 아닐까요.
그게 생산적인, 긍정적인 이야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걸 감안해서 받아들이는 것도 저희의 그 뭐냐 거시기..그거겠지요.

허허.. 인간사까지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부정적인 글은 쓸수 없다고 한적은 없는데 오해하셨나보네요. 긍정적인 글을 써야한다고 한적도 없구요. 다만 다른 웹상에서의 자유게시판이랑은 사뭇 다르게 게임에 대한 비판에 글도 많고 충분히 원색적이라고 보이네요. 게임 운영의 방향은 신규, 복귀 유저 유치하려 애를 쓰는것 같은데 방향이 다른 것 같아 아쉽기도 하구요. 국민게임이라 하던 리니지나 바람의나라 같은 게임도 중국산 양산게임의 길을 걷고 있는 마당에 전 삼국지w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