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10주년때 게시판 장난 아니었습니다. 당시 운영진은 아무 것도 없이 늘 하던대로 대충 10주년 넘어가려고 했었고 유저들은 그 반대. 카포가 욕은 욕대로 듣고 결국 그렇게 뒤늦게 새롭게 공지 올라왔던 내용이 4등급 소개서 유물함이었고 바로 박씨소개서였습니다. 아마 자유게시판에 10주년으로 검색하면 당시 게시판 분위기 알 수 있을 겁니다. 웹게임으로 15년이면 상당히 롱런한 게임이라고 보여집니다. 과연 다음주 15주년 이벤트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여. 운영진이 다시한번 갓포가 될지 아님 나락으로 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