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듣는 얘기들을 써주고 계시는군요...우리 출신을 따지자면...좀 매우 복잡합니다.
뭐 작금의 상황에서 어느섭이고 어느연합이든 연합원들이 전부 한곳에서만 활동하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각설하고 해남은 애초에 지인기반으로 이루어진 집단이기도 하거니와 위의 이유들로 근원을 따지기가 힘들다는 것이 좀더 답에 가깝습니다. 뭐 굳이 따지자면 10년전쯤 본섭부터 시작했으니 본섭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본섭을 시작으로 오래전 모종의 일들때문에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는 과정에서 결속력이 좀 강해졌다고 볼수 있겠네요. 그후로 혼섭 진섭 수섭 그리고 연섭까지 전부다 해봤지만 역시나 애착이 가는곳은 몇군데 남지않았고 지금은 어쩌다보니 연서버를 주력으로 본섭 , 수섭을 겸해서 하고있습니다. 치원님은 여러가지로 않좋게 보시는거 같습니다만, 상주하는 톡방인원만 8명이 넘고 들락날락 하는 분들도 하면 12명이 넘습니다.
지인들이 주력이지만 타섭을 하면서 생긴 새로운 인연들도 가세를 해주셨거든요. 특정 연합을 거론하지 않는것은 지인들 위주지만 위말씀처럼 새로운 인연으로 생긴분들 등도 하면 각서버에 속한 연합이 여러군데라서 대표할만한 적당한 곳을 고르기도 어려우며 쾌하지 않은 쟁상황에서 타섭어디 무슨 연합이 주축이다라고 얘기해봐야 해당 연합에 불필요한 오해나 피해를 줄수 있기때문입니다. 쟁개전 이후로 여러가지로 게시판을 시끄럽게 만든거 같아 불편하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리며 조용히 할것들만 하려고 했습니다만 저도 처음 듣는 소리들이 댓글에 보이길래 설명차 썼습니다. 코로나시국에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