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사실 전 1년 정도 열심히 하는 유저는 진퉁 4성장 하나쯤은 가져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막는게 바로 환생 시스템이죠.. 4성을 가지면 무한 환생을 통해서 5성을 가버리니까요. 대체재로 쩜오장을 만들어 둔거 같은데... 방향성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1년정도 하면 4성장 1개쯤, 해비유저들은 2~3장, 현질러는 추가로 5성까지. 이정도는 되야 목표의식도 생기고 좀더 많은 신규유저를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투쟁을 보면 4성장을 돌리는 사람은 없고 3성 혹은 5성장이던데 사실상 평범한 유저가 5성장을 가질 방법은 전무하고, 3성에서 막힌 상태에서 5성을 만나면 바로 터널이니 동기부여가 될리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게임에 빠져드는 것은 동기부여가 확실하다는 이유라 생각하기 떄문에요.
그렇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첫단추를 잘못 꿰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왕 이렇게 된거 날빈님이 제시한 것처럼 일반컨텐츠로 3성장 템을 상대적으로 쉽게 획득하는것도 한 방법이겠죠. 같은 의미로 투쟁을 통해 4성 이상의 템을 획득 가능하게 한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비사나 스페에피를 통해서 네임드 3성장수를 만든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구요. 다만, 그 이외의 방법이 막힌게 안타까울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