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우문에 현답이 될지는 모르나 답변을 드린다면, 현재 삼국지의 피로도는 그 어떤 게임보다 심합니다. 여기에 투쟁안에서는 불균형 매칭과 잠수, 수비빠등 다양한 문제로 더욱 피로도가 높고요. 그 안에서 정말 열심히 투쟁 하고 있는 유저분들이 패배팀이 되어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게임에 관심 없는 분들보다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공헌도가 높아지므로) 유저분들이 받는 패널티가 더욱 높다는게 제가 지적한 부분이었습니다. 저만 원하는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유저라면 모두들 공평하게 노력한 만큼 댓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 하지 않겟습니까. 이건 더 주고 덜 주고의 문제가 아니라 투쟁 시스템이 열심히 할수록 피해보는 구조를 개선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치 계산이 유저들의 몰입도를 떨어트린다고 하는데 이미 게임을 즐길 맘 없는 분들, 개인 욕심에 패배1등만 노리는 분들이 투쟁안에 많이 존재하며 그분들 때문에 패배팀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는 분들까지 피해를 덩달아 보아야 한다는건 잘못된 생각 아닐까요.

말이안통하는 답답이들아 투쟁이나 열심히해라 투쟁열심히도 안하면서 열심히하는척은 ㅋㅋㅋㅋㅋㅋ

이미 혈투전장이 주말에 나오며 경험치획득은 올라간거고 더 올리려면 혈투가 더 많이 주면 유저 입장에선 편할듯?

가장 합리적인 전장 경험치 상향 방법은 패배가 0.8이 손해니 1로 해야된다 라는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전장 경험치를 상향 시키면서 소모된 전장 경험치를 같은 비율로 돌려주면 간단합니다. 그렇지만 다시 얘기 드리면 경험치 오르나 내리나 그때 기분 잠깐이지 똑같습니다.

아래 1)2)번중의 속마음은 2)번이지요.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이 전장경험치를 올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자 마지막 시기 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막 전장템 제한이 풀렸고, 풀 5성 3셋을 맞추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일부 몇몇분을 제외하고는 아직 갈 길이 먼 분들이 많고요. 이미 전장 경험치를 위해 선지랑 전공을 쏟아 부으신 분들에게는 조금 손해이지만,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몇년이 걸릴지 모르는 컨텐츠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아직 기존 유저들의 손해가 엄청난 수준까지가 아닌 지금이 전장 경험치를 올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