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

현 상황에서 종전을 바라는 쪽은 금의위(피곤해) 부르주아(이 구도에선 답없다 미생과 일대일로) 제네시스(먹을껀 먹었다)
종전을 싫어하는 쪽은 가우리 의용군(더 먹자), 풍운 수호(내 땅...) 미생(그나마 세계쟁 중에서 가치가 상승)
종전 이야기를 먼저 꺼낼 진영은 아무래도 풍운 쪽. 문제는 조건인데 종전타결되려면 풍운이 금의위를 굴복시키지 않는다면 굽히고 들어가야하고 결국 65G의 진퇴까지 결정

풍운은 이제 더이상 수서버의 해결사를 자처할 능력을 상실했다. 물론 연합전력은 막강하다.
그렇다고 가우리가 수서버의 해결사를 자처할 역량이 안된다. 역시 연합전력은 막강하다. 지역패권은 거머쥘 지언정 전국 패권을 생각한다면 결국 반발에 부딪히고 표적이 될 수 있다.

종전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군지 뻔히 보이는데 자꾸 되도않는 똥을 뿌직뿌직. 아쉬우니까 뿌직뿌직.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부르주아가 맘 고쳐먹고 외교관계 클리어 후 미생과 은원만 잘 푼다면 2개 진영으로 쪼개진 수서버에 제3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익주는 생각보다 땅이 적어서 전력이 있는 연합은 그 땅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 곳에 2 연합이 아웅다웅하니 발전이 없다.

언플족 / 수호의 지도부 싹 갈아엎지 않는 한 풍운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을겁니다. 웹 출신성분별로 가는게 수서버 구도라 형님 한테 반기들 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