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관직 시스템은 연합이란 컨텐츠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연합의 하위 컨텐츠로서,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하여 삼떱 전체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여러분들께서 지적하다시피 그 본연의 순기능 보다는 형평성이라는 역기능이 더 크기 때문에 지금처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하나님께서도 언급하셧듯이 투쟁 도입 후 문제 제기가 되었다는 것으로써...역으로 생각하면 이는 투쟁과 관직시스템이 합쳐짐으로 해서 비로서 유저들로 하여금 길드에 가입하고싶은 욕구가 생기도록하는 이른 바 임팩트가 생겻다는 것입니다. 현재 관직시스템의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일부 유저들만이 독점하는 구조만 수정된다면 본연의 순기능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없애버리는 것은 쉬우나 만드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는것에 동의합니다. 비록 지금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잘못되고 불이익을 받는 부분이 있더라도 조금만 참고 유저들간에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하여 개선안을 도출하고 지속적으로 카포에 건의하여 우리가 원하는것을 얻는다면 장기적으로 모두 윈윈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컨텐츠가 개인이건 연합이건간에 게임 내 모든 컨텐츠가 유기적으로 합쳐져 시너지를 낸다면 굳이 구분하는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몇자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