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제는 현역에서 떠나보내야하는 나의 최애정장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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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명 |
레젠드 |
등록일 |
2022-11-06 |
조회수 |
1108 |
이제는 현역에서 떠나보내야하는 나의 최애정장을 기록하며..
군대전역하고 오랜만에 술한잔하기위해 만난 고딩친구랑
술마시기전 스타한판하러 피방들렸다가 삼국지w를 하는걸보고 따라시작한게
2009년인데.. 그자리에서 친구가 생색내면서 사줬던
2성 7대천왕(악진.서성.법정.문빙.학소.정보.이전)들을 받으며
너무기뻐서 내 반드시 삼국지w서버종료시까지 이것들을 키우겠다고
다짐하였지만 2성장의 한계에 부딪치며 3성장으로 전부 전수하고 떠나보냈건만
그날의 다짐을 지키려는듯이 오늘날까지 내 영토를 굳건히 맡기고 지키게한 너.
다른 녀석들과는달리 성간 스텟의 부족함은 존재하였어도 성간 패시브의 차이는
없었던 터라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너의 존재에. 너의 일러에 심취해
무려 13년을 요격을 부탁하였었구나. 참으로 수고많았다. 넌 참 잘해주었어.
이제는 준비태세도 여느 패시브처럼 +도 생기고 상위 패시브도
생기는바람에 너의 역할은 한계에 부딪혔지만 그래도 내 영지에
랜드마크로 남아있어주겠니? 이전신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