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w를 추억하며..
안녕하세요.
진서버 윤대장입니다.
삼국지w를 추억으로 남기며 마지막으로 몇자 적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하다보니 가볍게 게임으로 즐기기 위해 시작했는데
게임을 하다보니 게임보다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끝까지 함께하자, 오랫동안 하고싶다 등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힘든일이 있거나 기쁜일이 있을때 항상 함께 했었던거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주겠다던 약속을 뒤로 하고 저는 떠나지만
삼국지w를 하지않아도 좋은 동생이자 좋은 친구로 항상 함께 할것입니다.
본서버 : 클로킹사이언스베슬기, K캅스, 위대한짜롱, 유랑문림,myturn
진서버 : 처치곤란, 대기장, 이무쏘, 테러, 타이얜, 카이저, 맥콜, 옥대장, 문추와안량, 이기영, 세스크파브레가스, 사기야, 달마교주, 삼국군주, 용비v, 마나쨩, 미온엔디나르, 관성대제, 라프텔
수서버 : 꿀이삼
삼국지w하면서 친하게 지냈던 분들의 호족명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이기에 늘 함께해주었던 처치곤란 식구들에게 감사했고, 미안했고, 사랑했다고 남겨봅니다.
삼국지w 유저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